세금과 폭탄이 합쳐진 단어가 나올 줄이야
부동산 정책이 나올 때마다 언론에서 같이 나오는 말이 바로 ‘세금폭탄’이다. 세금과 폭탄이 합쳐진 단어가 나올 줄 누가 알았을까.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세금(조세) : 국가 또는 지방 공공 단체가 필요한 경비로 사용하기 위하여 국민이나 주민으로부터 강제로 거두어들이는 금전. 국세와 지방세가 있다. (표준국어대사전)
폭탄 : 인명 살상이나 구조물 파괴를 위하여 금속 용기에 폭약을 채워서 던지거나 쏘거나 떨어뜨려서 터뜨리는 폭발물. (표준국어대사전)
이런 뜻이 있는 단어들이다. 이 두 단어를 합쳐서 나라에 내는 세금이 폭탄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식으로 만들어버렸다. 프레임을 짜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생소하지만, 사람들의 뇌리에 박힐 수 있는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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