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금요일 아침 10시.
유승민 선거사무소 도착.
한가득 모여 있는 기자들.
사실상 기자실이 되버린 회의실.
그냥 ‘뻗치기’
틈틈이 기자들 캐어(?)해주는 보좌관.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
모친을 찾았다는 유승민 의원의 소식.
잠깐 비춰진 TV모습에 환호하는 지지자들.
반면 ‘공천탈락’이 확실시된다는 보도에 울먹이는 지지자들.
모친 자택 앞 재밌는 그림 따온(?) 길바닥의 영상.
“여전히 결정된 것은 없다”는 보좌관.
분주해진 회의실 모습.
입장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은 정해졌다.
“시간은 정해진 것 없다”
회의실 정리를 하면서 ‘풀’을 짜기 시작하는 기자들.
인터넷 매체라며 쌩까길래 우리끼리 풀 짜고 좋은 자리 잡아버림(!)
시간을 확실히 알려주지 않던 보좌관.
‘10시 50분 입장발표’라는 연합뉴스의 속보 도착.
“11시에 합니다” 정정해주는 보좌관.
짜증내는 연합뉴스 기자.
웅성웅성.
사무소에 도착한 유승민 의원.
지지자들 환호. 시끄러워진 내부.
기자들 앞에 선 유승민 의원.
“저는 오늘 헌법에 의지한 채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합니다”
기자들의 질문을 뒤로 하고,
지지자들과 캠프 직원들을 위로하며 돌아간 유승민.
밤 10시.
12시간의 뻗치기 종료.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