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 날짜만 생각하면 2개월이 지난 것이고 평일 기준으로 13주차. 3개월을 채웠다. 진짜 온전하게 매일같이 진행해봤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일 점심 1시간, 회사 1층 카페에서 1회분씩. 그러다보니 어느새 3개월이 지난 셈이다. 이제는 카페에서 내가 뭘 하러 오는 지 알아볼 정도에 기억해주실 정도니 뿌듯함도 조금 있다.
어려운 수준은 분명 아니다. 그리고 교과서스러운 용어가 먼저 나오기보다 조금은 더 익숙한 표현들로 1강씩을 진행하니까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다. 가산명사, 불가산명사, 전치사 같은 용어들이 먼저 나왔다면 이미 어렵다는 생각으로 질질 끌고 늦어졌을 것 같다.
1단계 때는 약간 ‘이거부터 배워야 하다니’ 싶었던 게 좀 많았다면 2단계는 이런 저런 조금 어려운 표현들도 배우고 어려운 단어들도 배우고 그러다보니 좀 나아졌다.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내 아이패드 화면을 누가 지나가면서 보더라도 이제는 좀 창피하지 않는 느낌? ㅋㅋㅋ
최대한 꾸준하게 매일같이 해보려고 하다보니 시간을 많이 쓰기보다는 온전하게 1시간 정도만 쓰고 있다. 1시간 이상 더 투자해서 공부할 수 있다면 더 재밌게 더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은 꾸준하게 전체 강의를 다 듣고나면 다음에 한번 더 복습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only로 아이패드에서 공부했으니 다시 한번 복습하기도 더 편할 것 같다.




전체 완강까지 앞으로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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